[백세신문] 탁여송 시인 제 7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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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208회 작성일 2017-11-13 08:35본문
탁여송 시인, 제7회 ‘북한강문학상’ 수상
- 배성호 기자
- 승인 2017.11.10 13:31
- 호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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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여송 노인지원재단 사무처장(사진)이 11월 4일, ‘북한강문학상’을 수상했다. 북한강문학상은 월간 시사문단 지면에 발표된 문인 중 지역 문학계 발전에 헌신한 문인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심사위원장은 박효석 한국현대시인협회 고문이고 심사위원은 김후란‧김용언‧손근호 등이다.
탁 사무처장은 “시향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가 드높은 북한강문학제의 본상을 수상해 시인으로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며 “인문학에 발을 들여놓는 독자들에게 시와 함께 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아름다운 시의 전령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탁 사무처장은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사문단은 2007년, 북한강 야외공연장에 황금찬 시인의 헌시 ‘별이 뜨는 강마을’이 새겨진 북한강문학비를 건립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이듬해부터 북한강문학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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