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갈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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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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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건
조회 2,177회
작성일 2010-08-1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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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갈것은 / 장정란 흐르는 시간앞에 무덥던 여름날도 또다른 계절앞에 고개 숙이고 지난 여울속으로 멀어진다 인간의 마음속의 남는것은 지난날의 그리움 솟아 오르는 추억 목마름으로 지쳐가지만 지금 현실의 정붙이고 살다보면 지난날이 아프기만 할까 힘겨운 세상 지난날을 버릴수 없지만 버거운 인생사 두고 갈것은 두고 가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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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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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모두가 두고 갈 것 뿐이지요.
이 세상은 본디
맨 몸으로 왔으니
돌아갈 그날엔 다시 맨 몸으로 돌아 갑니다.
잠시 이 땅에서
모든 것을 빌려 쓰고 있었던 것.
이제 돌려 주어야지요.
무엇이 그리 마음을 앗아 가던가요?
훌훌 털어 버리시기를...
가벼운 마음으로 하늘을 날아
자유를 찾아 가야 하는 것 뿐입니다.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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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쉬운일은 아니지만 버려야만 더 큰 것을 얻을수있지요..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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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미련 없이 버리고 가는
세월이 주는 교훈이 크지요
보이지 않는 앞에 것 들..
장정란 시인님의 행복을 기원하며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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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럿이 인생인 가 봅니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마음 추스리며 다시한번 음미 해 봅니ㅏㄷ.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