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장맛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素熙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195회 작성일 2010-07-06 13:08

본문

장맛비

 素熙/안 효진

양동이물로 쫙쫙 
하늘나라 대청소중이네요
방초芳草동산
동네방네 몸단장 한창이고
돌돌 흐르는 도랑물은
강물에 안겨
산천은 풍요롭기만 한데

물 부족국가라니 웬 말인가요

어머니 품 속 닮은 삼림森林
훼손당해 사막 되니
기후도 정신 못 차리나 봐요
몇몇 해를 내리쬐는 뙤약볕에
흙탕물도 부족한
지구촌이야기는
남의 집 일이 아니고요
쏟아 붓는 장맛비하도 반가워
임이라도 오시는 것 같지요

수정 같은 물 흘려보내 주시어
열목어금강모치연어숭어
크낙새사향노루산양
엉키고 비비며 사는데
산마루에
무지개 곱게 걸어두시네요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세상 사람들
견토지쟁犬免之爭하지 말았으면
 --------------------

*견토지쟁犬免之爭: 개와 토끼의 싸움이라 는 뜻.
2010/ 7/  6
추천1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물 부족을 아직까지 경험 해보질 못하여 물 아끼는것 너무 소홀하지요,
그러나 항상 아껴쓰고 아끼는 우리들의 마음은 장마비도 알아 주겠지요.

少井 변정임님의 댓글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뿌린 대로 거두는 것 같은 지금의 현실이 예전으로 돌아만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도 아름다움을 주고 가는 그런 비는 참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1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051
빗소리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2010-08-29 17
2105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0 2010-11-05 17
21049
행복은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 2010-12-19 17
21048
暖(난)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39 2005-06-05 16
21047
능소화(花) 댓글+ 4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9 2005-07-02 16
21046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2005-07-22 16
21045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9 2005-07-26 16
21044
가을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4 2005-09-01 16
21043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2005-10-09 16
21042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2005-10-23 16
2104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2005-11-01 16
21040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3 2005-11-29 16
21039
봄님 댓글+ 7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006-03-08 16
21038
봄의 예찬 댓글+ 9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6 2006-03-22 16
21037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2006-04-28 16
21036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4 2006-11-06 16
21035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7 2007-01-26 16
21034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2 2007-01-30 16
2103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 2007-02-05 16
21032
사랑초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2007-02-05 16
2103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7-02-27 16
21030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07-12-21 16
2102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2 2008-05-02 16
2102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2008-08-22 16
21027 이두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4 2008-11-23 16
2102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5 2008-12-11 16
2102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4 2009-02-06 16
2102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6 2009-05-25 16
21023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196 2009-08-16 16
2102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3 2009-08-17 16
21021
고향의 향기 댓글+ 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 2009-11-03 16
2102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2009-11-16 16
21019 no_profile 북한강문학제추진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2010-06-24 16
열람중
장맛비 댓글+ 5
素熙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6 2010-07-06 16
21017
장미 댓글+ 5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2010-07-29 16
21016
밤 운동 댓글+ 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5 2010-08-09 16
21015 곽준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9 2010-08-15 16
21014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2 2010-08-16 16
21013
소나기 댓글+ 3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8 2010-08-18 16
21012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2010-08-23 1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